crossorigin="anonymous"> 예신 예랑이를 위한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결혼준비순서(식장예약,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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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잡식 일상다반사

예신 예랑이를 위한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결혼준비순서(식장예약,상견례)

by honeynuna1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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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사랑하는 남녀, 막상 결혼하기로 약속을 했지만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결혼을 준비 하는 순서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정답은 없으며 취향에 따라 아래 순서를 생략하는 커플도 많습니다. 


1. 결혼식장 정하기

 

결혼식을 할지말지, 한다면  크게 할지, 작게 할지

하고싶다면 어느 장소 위치에서 할지, 평소 생각했던 결혼식에 대한 로망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합니다. 

 

보통 예쁜 홀이나 호텔에서 하고 싶은 신부측의 의견을 많이 따르는 편이지만 단순히 당사자끼리만 정할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 지인도 많이 오는 자리이므로 부모님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야 하며

의견 충돌없도록 중간에서 예신 예랑이들이 중재하며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결혼식장에 가서 식 예약을 하고 식 날짜와 시간 정하기 

 

1번과 이어지는 순서 입니다. 식장을 리스트업했다면 직접 방문해서 식의 날짜와 시간을 정합니다. 

직접 원하는 식장을 방문하는 것을 워크인이라고 하며, 웨딩플레너를 통해 예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웨딩 플래너 업체 정하기 

 

인스타그램이나 여러 블로그 들을 살펴보면 자신을 PR하는 웨딩 플래너들을 찾아 볼수있습니다. 

혹은 유명 웨딩 플래닝 업체에 직접 가서 상담을 받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식장이 정해져있다면 웨딩 플래너와 드레스와 스튜디오 촬영에 대해 논의 하게 됩니다. 


4.  드레스 투어

 

많은 예신들이 기대하는 부분이죠 . 바로 드레스 고르기!

드레스 투어때는 바로 본식에 입을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드레스 빌릴 샵을 정하는 것을 드레스 투어라고 합니다. 

드레스 샵을 3군데 정도 정해놓고 샵을 돌며 샘플 드레스들을 입어보고 샵을 결정 합니다. 


5. 메이크업 샵 정하기

 

웨딩의 꽃 메이크업이죠!

스튜디오 촬영과 본식때 받을 메이크업 샵을 정하게 됩니다.

이때 비용은 신랑 신부만을 책정한 가격으로 보통 알려주며 

본식때 가족 (양가부모 및 형제들)은 추가 비용 발생하게 되며 자세한 비용은 샵 마다 다릅니다. 


6. 스튜디오 촬영하기 

 

플래너가 추천해주거나, 인스타그램 등 여러 홍보글을 보다 웨딩 촬영을 할 스튜디오를 선정합니다.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부분 인데요, 

1) 옷 :

이때 드레스 투어에서 고른 샵에 가서 여자는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를 빌려서 입게 됩니다. 

남자 수트의 경우 별도의 남자 예복 빌려주는 샵을 찾아 따로 빌려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헬퍼 이모가 이때 관여하게 되는데, 예신이 빌릴 드레스 샵에서 헬퍼이모가 출장 나오는 형식입니다

 

2) 스튜디오 촬영 = 앨범 사진, 본식 촬영과 다름! 

스튜디오 촬영은 본식에서 틀 영상용이거나 웨딩 앨범용입니다. 

본식을 촬영하고자 한다면 별도의 업체를 찾아서 촬영팀을 불러야 합니다. 

 

3) 스튜디오 촬영용 부케 

부케가 본식때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생화로만들어진 부케를 많이 들고 찍기 때문에 부케가 필요합니다.

촬영 & 본식 두번 부케를 들게 됩니다. 부케 업체는 플래너에 부탁 하거나 직접 찾아서 컨택 합니다


7. 청첩장 만들기

 

본식이 다가오면 2~3달 전부터 청첩장을 만들게 됩니다. 

보통 200~400장을 인쇄하게 되며 업체 마다 다르지만 인쇄되어 나오는데 2주 정도 걸립니다. 

시간을 두어 넉넉히 알아보는 것이 좋으며 평소 원했던 디자인으로 골라서 지인들에게 나눠줍니다.

 

+ 상견례 

-양가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입니다. 양가 평소 식단을 생각하여 중간 지점의 조용한 룸 음식점을 고릅니다. 

혹은 신부측으로 가까이 예약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때 계산은 예신 예랑이가 함께 알아서 분담하여 센스있게 하면 좋습니다.

 

분위기를 풀어줄 작은 선물도 좋습니다. 

 

호텔 예식의 경우 본식날의 식사를 미리 체험해 볼수 있도록 샘플 식사권을 주기도 하는데

이때 겸사겸사 상견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약혼을 하자마자 상견례를 바로 하여 양가의 합의를 얻었으나 요새는 본식 직전 2~3개월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8. 본식 당일 ! 

 

본식당일 아침 일찍 일어나 미리 정한 메이크업샵에 가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습니다.

메이크업 샵으로 본식 드레스를 들고 헬퍼 이모님이 오십니다. 

 

예쁜 드레스와 예복으로 갈아입고 식장으로 이동해서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신혼 여행을 떠나면, 장기간 준비했던 결혼이 마무리 됩니다. 

 

 

결혼을 준비 하는 예신 예랑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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