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두통과 편두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 또한 두통과 편두통을 자주 달고 사는데요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빈도가 잦고 정도가 심하면 정말 괴롭습니다.
두통과 편두통은 모두 머리에 발생하는 통증을 말하지만, 그 성격과 원인, 증상은 다릅니다.
두통의 종류 특징과 원인
1. 두통 (Headache)
일반적인 특징: 두통은 머리 전체나 특정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의미하며, 그 강도와 유형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원인:
1) 긴장성 두통: 가장 흔한 유형으로, 스트레스, 불안, 나쁜 자세, 눈의 피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2) 탈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수면 부족: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질병: 감기, 독감, 부비동염 같은 감염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약물 부작용: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압박감이 느껴지는 둔한 통증
머리 양쪽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일반적
통증 강도가 비교적 일정하며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2. 편두통 (Migraine)
일반적인 특징: 편두통은 주로 머리 한쪽에서 발생하는 맥박이 뛰는 듯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두통의 한 종류입니다.
편두통은 일반적인 두통보다 훨씬 심각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원인:
1)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편두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호르몬 변화: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음식: 특정 음식(예: 초콜릿, 치즈, 가공육)이나 음료(알코올, 카페인)가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환경적 요인: 강한 빛, 소음, 특정 냄새 등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요인도 편두통의 주요 유발 요인입니다.
증상:
맥박이 뛰는 듯한 심한 통증
주로 머리 한쪽에서 발생
오라(Aura): 편두통 발작 전이나 중간에 시야에 빛이 보이거나
시각적 장애가 나타나는 현상 메스꺼움, 구토, 빛과 소리에 대한 민감성
-편두통증상이 나타난다면 시각에 매우 민감해지며 눈이 피로하여 눈꺼풀이 무겁거나 빛에 예민해집니다
통증이 수 시간에서 며칠간 지속될 수 있음
두통과 편두통 모두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편두통이 더 심각하고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속적이거나 심한 두통이나 편두통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두통의 해결방법
1. 생활 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규칙적인 운동 등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세요.
수면 관리: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하루에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식습관 관리: 특정 음식이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편두통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음식(예: 초콜릿, 치즈, 카페인, 알코올)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세요.
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편두통의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편두통 발작 중 대처 방법
조용하고 어두운 방에서 휴식: 빛과 소리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조용하고 어두운 방에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압박: 이마나 목 뒤에 차가운 압박을 가하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통제: 일반적인 편두통 발작에는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나프록센과 같은 비처방 진통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다 복용은 오히려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약물 치료
트립탄(Triptan) 계열 약물: 이 약물은 편두통 발작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며, 주로 발작이 시작된 초기에 복용합니다.
에르고타민: 편두통 발작 중에 복용할 수 있는 약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예방약물: 편두통이 자주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예방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베타 차단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4. 보조 치료
마그네슘 보충제: 마그네슘 결핍이 편두통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마그네슘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전문가와 상담
신경과 방문: 편두통이 자주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각할 경우, 신경과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 처방 약물: 증상이 심각하거나 빈번할 경우, 전문의가 처방하는 약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 개선 습관
위는 편두통 관리에 대한 뉴스 기사이며 저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평소에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를 예를 들자면 ,
1. 수면의 질 개선
- 되도록 일찍 자고 바른 자세를 통해 잠에 들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수면의 질이 안 좋은 편인데
되도록 방을 어둡고 조용하게 하여 잠자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암막커튼 활용, 충전기 빛 가리기 등 안대를 끼고 잘 때도 있어요
2. 참지 말고 약 먹기
- 두통이 한번 오면 걷잡을 수 없어서 두통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미리 약을 먹습니다. 약국 약을 먹기도 하고
편두통의 느낌이 온다면 병원에서 미리 져놓은 처방약을 먹습니다.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계열 약을 먹어도 편두통은 잘 낫지 않아요. 근육이 뭉친 느낌이 든다면 근육 이완제를 같이 처방받아먹기도 합니다.
두통약 처방은 내과나 이비인후과 가서 처방 받습니다.
3. 평소 마그네슘 섭취
- 마그네슘이 신경 안정과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하여 꾸준히 마그네슘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4. 카페인 줄이기
- 카페인이 두통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커피를 자주 먹는다면, 커피를 안 먹은 날에는 혈관이 수축되어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하루 3~4잔 먹었던 커피를 하루 1잔으로 줄이고 나서 주말 아침 두통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고 두통 없이 맑은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 ADHD 콘서타 복용효과와 우울증 상관관계 (0) | 2024.08.20 |
---|---|
여름철 낙동강 녹조 원인과 마이크로시스틴의 문제점 (0) | 2024.08.19 |
번아웃 증상 개선방법과 만성피로 차이점 (2) | 2024.08.13 |
랜즈삽입술 부작용과 렌즈삽입추천 그리고 후기 (2) | 2024.08.04 |
감자로 이탈리아전통 뇨끼 만들기 감자뇨끼레시피 (0) | 2024.07.31 |